서울자전거 따릉이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의 이상기온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작년을 기준으로 탄소중립을 채택한 국가가 133개국이나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국가 중 하나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서울시민을 위한 공유자전거인 따릉이는 서울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대여소를 통해 언제든 자전거를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도 따릉이를 이용해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대여나 반납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서울자전거 따릉이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따릉이 사용법 (대여 및 반납안내)
목차
따릉이 대여방법
따릉이 반납방법
따릉이 요금안내
따릉이 이용시 안전수칙
따릉이 대여방법
따릉이를 대여하고 사용하시려면 먼저 따릉이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따릉이 홈페이지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따릉이 홈페이지에 도착하시면 위와 같은 메인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따릉이는 회원가입 시 정회원으로 정기권 이용이 가능하며 비회원인 경우 일일권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먼저 인근 대여소를 찾아보시려면 상단 메뉴의 [대여소 안내]를 선택합니다.
지도 위에 초록색 동그라미로 표시된 곳이 따릉이 대여 및 반납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마우스로 클릭해 보면 하단에 정확한 위치와 따릉이의 대여 가능 숫자가 표시되니 자주 이용하는 곳이라면 상단 즐겨찾기 등록을 클릭하여 등록해 둡니다.
이제 따릉이 대여소를 찾아가면 대여소에서 위와 같은 모양의 따릉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말기는 뒷바퀴 상단부에 있으며 이용권이 필요하니 구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릉이 홈페이지 또는 따릉이 앱의 이용권구매 메뉴를 선택합니다. 비회원의 경우 일일권은 1시간에 1천 원이며 종일권은 24시간에 5000원입니다. 하단의 [이용권 구매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비회원의 경우 이용권은 1회 1매씩 구매가 가능하며 대여시간 초과시 5분마다 추가요금 200원이 부과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단에서 이용권 구분을 선택하여 일일권 1시간 또는 2시간을 선택합니다. 결제수단과 비회원가입 정보를 입력하시고 인증번호 발송을 선택하여 인증을 받습니다. 이후 우측의 모든 동의를 확인하시고 체크한 후 하단의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결제가 완료됩니다.
이제 따릉이 앱에서 대여하기 메뉴를 선택하고 단말기의 QR코드를 스캔합니다. 잠겨진 장치를 위쪽으로 열리면 따릉이를 거치대에서 분리하여 사용하시면 되니 직접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따릉이 반납방법
따릉이 반납은 안내간판이 설치되어 있는 따릉이 대여소에서 반납할 수 있습니다. 대여할 때와 마찬가지로 따릉이를 대여소 거치대 위에 올려둡니다.
이후 장금장치를 아래쪽으로 당겨서 잠급니다. 이후 ‘반납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알림 메시지가 들리는 것을 확인하면 반납이 완료된 것입니다.
따릉이 요금안내
따릉이 요금은 정기권과 일일권으로 분류됩니다. 정기권 회원전용으로 최대 365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일일권의 경우 비회원도 이용이 가능하며 1시간 또는 2시간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따릉이 요금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분 | 정기권 (회원전용) | 일일권 | ||||
---|---|---|---|---|---|---|
7일권 | 30일권 | 180일권 | 365일권 | 1시간권 | 2시간권 | |
종별 | 3,000원 | 5,000원 | 15,000원 | 30,000원 | 1,000원 | 2,000원 |
가격 | 4,000원 | 7,000원 | 20,000원 | 40,000원 | 1,000원 | 2,000원 |
따릉이 이용시 안전수칙
따릉이 사용법을 숙지하셨더라도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따릉이로 주행하기 전 자전거 자체에 결함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어와 브레이크 그리고 체인을 모두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주행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따릉이를 탈 때 음주 후 타거나 주행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이어폰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주행자의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이므로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따릉이를 대여한 후 4시간동안 반납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도난된 자전거로 간주되어 경찰에 신고가 될 수 있으므로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따릉이 운영센터 (1599-0120)으로 꼭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따릉이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저도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지만 구매 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전거가 방치되어 주행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릉이는 적당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므로 저처럼 자주 자전거를 타지 않으신다면 따릉이를 이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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