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기업들은 re100 또는 cf100에 너도나도 참여하자는 추세입니다. re100은 최근 지구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인하여 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수력 등의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캠페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re100 지난 대선에서 화제가 된 사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재생에너지 캠페인을 뜻하는 re100 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re100 이란 무엇인가?
목차
re100 이란
K-re100 도입 시기
CF100 이란
re100 이란
re100은 재생에너지 (Renewable Electricity) 100% 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 태양광, 수력, 지열 등의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2014년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에서 발족되었는데요. 재생에너지의 종류를 살펴보면 석유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태양열, 바이오, 태양광, 풍력, 수력, 지열 등이 있습니다.
re100은 정부가 강제적으로 참여하도록 시키는 캠페인이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어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는데요. re100 목표 달성을 위해서 태양광 발전 시설을 구비하거나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전기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2020년 초 SK그룹 계열사 8곳이 한국 최초로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K-re100 도입 시기
현재 국제기업으로는 구글, 나이키, 이케아들의 기업이 re100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내기업은 SK 계열사, 아모레퍼시픽, KB금융그룹, 고려아연, 수자원 공사 등 14개 사가 re100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re100로 알려진 K-re100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었는데요.
이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업 등 전기 소비자가 재생에너지 전기를 선택적으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국내 제도는 전기 사용량 수준과 무관하게 국내에서 재생에너지를 구매하고자 하는 기업 소비자에게 에너지공단 등록을 거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인정하는 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수력, 해양에너지, 지열 에너지 바이오에너지이며 글로벌 re100과 기준이 동일합니다. 국제 re100 캠페인 기준과 동일한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권고하지만 중간 목표는 참여자의 자율에 맡길 예정입니다.
CF100 이란
CF100 이란 전기를 언제, 어디서, 얼마나 사용하든 24시간 동안 사용하는 전력의 100%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공급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전력의 탈탄소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CF100는 실제로 무탄소 전원으로부터 전기를 공급받아 직접 사용해야 하며 CF100를 추구하는 기업은 글로벌 기업 구글로 알려집니다. 구글이 CF100를 이행하는 방법은 전력 수요와 공급이 실시간으로 매칭 되어 언제 어디서든 무탄소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원을 함께 결합하고 배터리 저장장치 용량을 늘리는 등의 작업을 수행 및 연구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이상 re100 이란 무엇인가와 관련된 사항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이유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요즘 처럼 기상이변이 많아 경제적 또는 인명피해가 많은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해서인데요.
국내외의 많은 민간 기업이 re100을 선포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는 이유는 우리가 사는 터전이 안전해야 다른 산업활동 및 소비활동도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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